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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셉의 꿈 ] 요셉의 꿈은 누가 준 꿈일까? 내 꿈일까 하나님이 주신 꿈일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을 좋게 만들어주신다 (요셉의 예) 로마서 8:28을 읽어보자.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을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글에서는 위의 로마서 구절에 구약의 요셉의 예를 적용해 그 내용을 깊이있게 생각해보고자 한다. 1. 가나안에서 애굽으로먼저 창세기 37장에서 시작해 보겠다. 3절을 함께 읽어보자. 창세기 37:3-11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 더보기
[카발라 (Kabbālāh): 중세 유대교의 신비사상 ] 유대교 신비주의 사상 카발라 카발라 (Kabbālāh): 중세 유대교의 신비사상. 유대교에서의 신비주의적 교설이나 관행은 이미 탈무드로 거슬러 올라가며, 바빌로니아(메소포타미아)에서 율법주의적 유대교와 함께 원초적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이것이 중세 유럽으로 전해져 크게 전개된 것에 대해 카발라(전통·전승)라는 말이 쓰인다. 독일에서의 카발라는 기도·헌신·명상·금욕생활에 힘씀으로서 영혼의 앙양(昻揚)을 얻어 숨은 불가지신(不可知神)의 영광(카보드)을 환상으로 본다는 신비체험을 강조한다. 한편 프로방스(남프랑스)·에스파냐지방에서 발전한 카발라에서는 숨은 신은 그 속성인 10가지 세피라(지혜·자비·공정·아름다움 등)를 통해 파악되는 것으로, 이것의 복수(複數)인 세피로트를 구사해서 우주의 창조과정·구조·유지를 논하고 신과 그 피조물 세계.. 더보기
[ #카발라 신비주의 ] 유대교 신비주의 카발에 대한 연구 유대교신비주의 / 카발라 아돌프 프랑크의 「카발라」 해설 아돌프 프랑크의 이 책은 유대교 신비주의의 주류를 이루는 카발라(‘전통’이란 뜻)를 상세히 해설한 것이다. 금세기에 카발라 연구로 명성을 얻은 게르숌 숄렘(Gershom Sholem)의 저서들이 나오기까지는, 사람들을 카발라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많이 읽었다. 그러나 지금이라고 해서 이 책의 가치와 권위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 프랑크는 이 책에서 단순히 카발라사상을 소개하고 해설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카발라를 논의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여러 논점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그 중 가장 핵심적인 카발라의 기원문제와 카발라 경전인 「조하르」와 「세페르 예치라」의 진실성 문제를 그는 충분한 자료를 검토하면서 예리하게 다루고 있다. 비록 .. 더보기